드라마 '기황후'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30% 돌파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1회는 전국기준 2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26.5%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다시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동시간대 1위, 같은 날 종합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
특히 이날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와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결방한 상태. '기황후'는 대중의 관심이 높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그동안 줄곧 종합 1위를 지켜오던 일일드라마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를 제쳤다는 점이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시청률 25.4%로 조사됐다.
'기황후'의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기황후' 요즘 잘 나가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일일드라마까지 제치다니 대단하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기황후' 갈수록 박진감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기황후'에서는 타환(지창욱 분)과 연철(전국환 분)의 최후의 권력싸움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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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