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韓 오는 스타들 누구 있나?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2.19 14: 24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가 한국 촬영을 공식화 하면서 어떤 스타가 방한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마블 스튜디오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한국 서울에서 중요한 장면을 찍을 예정이다. 한국 영화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마블은 또 한국에 대해 "첨단기술이 발달했고, 아름다운 풍경과 우수한 건축물이 있어 영화 찍기에 완벽한 장소다. 한국 영화에 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에 감사를 보냈다.

덧붙여 마블은 "한국에서 '아이언맨' 이후 마블의 팬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안다"라며 한국을 비롯해 영국의 런던,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의 아오스타벨리 등이 촬영지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 같은 마블 측의 공식 입장 발표가 있자 국내 영화 팬들은 기대감을 표하며 이후 촬영 스케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앤서니 맥키, 사뮤엘 L. 잭슨 등 내로라 하는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작품이어서 누가 방한하는지에 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10~15분 정도의 분량을 서울 강남과 경기도 일대에서 촬영할 계획이며 이에 극 중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하는 크리스 에반스와 연출을 맡은 조스 웨던 감독 역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어벤져스2' 관계자는 지난 달 OSEN에 "크리스 에반스가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섹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은 한국을 찾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한국 촬영에 스칼렛 요한슨의 분량은 없는 것으로 안다. 스칼렛 요한슨의 방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프로모션 등의 이유로 방한 여지는 남아 있어 현재로선 예단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어벤져스2'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촬영을 거쳐 올 봄 이탈리아, 한국, 잉글랜드에서 부분 촬영이 예정돼 있다. 오는 4월께 한국에서 촬영 진행될 계획이다.
새로운 악당 울트론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등 기존 히어로 외 매그니토의 아들과 딸인 퀵 실버와 스칼렛 위치, 그리고 한국 여배우도 첫 등장할 전망이다.
내년 5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어벤져스2' 한국촬영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한국 촬영하면 학교 안 가야지", "어벤져스2, 어디에서 찍을까 기대된다", "어벤져스2, 스칼렛 요한슨 정말 안 오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ro@osen.co.kr
영화 '어벤져스'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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