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 멤버 겸 배우 이홍기가 극 중 일어대사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클럽 뱅가드에서 열린 TV조선 주말드라마 ‘백년의 신부’(극본 백영숙, 연출 윤상호)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이홍기가 일어대사를 자연스럽게 했다.
이와 관련해 이홍기는 “원래는 불어였다. 감독님한테 도저히 자신이 없다고 했다. ‘백년의 신부’가 일본에서도 방송이 된다고 하고 잘할 수 있는 언어가 일본어라고 해서 바꾸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친분이 있는 다카시마 레이코라는 일본배우가 있다고 감독님한테 얘기해서 연락했고 다카시마 레이코가 다행히 스케줄을 내줘서 무난하게 일본어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계략과 음모, 그 속에서 피어난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진실한 사랑이 동화처럼 그려질 판타지 멜로드라마. 오는 22일 오후 8시 첫 방송.
kangsj@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