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김상겸·신봉식, 스노보드 평행 대회전 예선탈락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2.19 16: 48

한국 스노보드의 간판 김상겸(25, 국군체육부대)과 신봉식(22, 고려대)이 아쉽게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김상겸은 19일 오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벌어진 알파인 스노보드 남자 평행 대회전 예선전에서 합계 1분40초27의 기록으로 32명 중 17위를 차지해 아쉽게 16강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함께 참여한 신봉식(22, 고려대)은 합계 1분43초43의 기록으로 26위에 올라 역시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알파인 스노보드 남자평행 대회전은 선수들이 블루코스와 레드코스를 한 차례씩 탄 뒤 두 번의 기록을 합산한 결과로 16강 결선진출을 다퉜다. 27번째 주자로 나선 신봉식은 레드코스에서 53초75를 찍으며 15위를 기록했다. 반면 29번째로 출전한 김상겸은 레드코스에서 49초48의 좋은 기록으로 9위 입성에 성공했다.

이어진 블루코스에서 신봉식은 49초68로 13위의 좋은 기록을 냈다. 하지만 합계에서 1분43초43를 기록, 26위로 밀려나면서 예선탈락이 확정됐다. 첫 기록이 더 좋았던 김상겸은 하지만 블루코스에서 50초79로 24위의 부진을 보여 합계 1분40초27의 기록을 냈다.
합산결과 17위를 기록한 김상겸은 16위 안드레스 프롬메거(오스트리아)에 불과 0.51초 뒤지며 아쉽게 16강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1위는 1분35초62를 기록한 러시아의 안드레이 소볼레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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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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