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정원 구단주,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방문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2.19 17: 24

두산 베어스 박정원 구단주가 일본 미야자키에 위치한 팀의 전지훈련지를 방문했다.
두산은 19일 예정되어 있던 야쿠르트 스왈로즈 2군과의 연습경기가 우천 취소되어 기요다케 구장에서 실내 훈련을 실시했다.
연이은 우천 취소로 인해 두산은 연습경기 일정을 조정했다. 22일은 휴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두산은 22일에 야쿠르트 2군과 연습경기를 하고 23일에 쉬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오는 20일에는 예정대로 롯데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한다.

 
한편 두산 박정원 구단주는 동생인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함께 전지훈련지에 들러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 구단주는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격려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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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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