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안현수-이한빈, 500m 준준결승 4조서 격돌...박세영은 2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2.19 18: 08

이한빈(26, 성남시청)과 안현수(29, 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500m 준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이한빈과 안현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39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2014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4조에 함께 속해 레이스를 펼친다.
이한빈은 지난 18일 예선에서 41초982의 기록을 세우며 2위로 골인했다. 안현수는 41초45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바 있다. 

4조에서는 이한빈과 안현수와 함께 존 엘레이(영국), 올리비에 장(캐나다) 등 4명이 경쟁을 벌인다.
한편 41초566의 기록으로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박세영(21, 단국대)은 2조에서 한티안유(중국), J.R 셀스키(미국), 사카시타 사토시(일본) 등과 격돌한다. 박세영의 경기는 새벽 1시 33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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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러시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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