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일이 자신의 집에 도둑이 든 것에 대해 "집을 비운 사이 다 가져갔다. 피해액은 4천만원"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신성일이 4일 동안 집을 비운 사이 자택에 도둑이 든 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에 신성일은 "내가 집을 비운 사이 다 가져갔다. 충격이 심해 이야기 할 수 조차 없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도둑은 베란다 창문을 통해 신성일의 자택에 침입했으며, 4천여 만원의 금품을 훔쳐갔다. 도난 물품 중에는 명품 시계 2점과 그림, 글씨 등이 포함됐다.
goodhmh@osen.co.kr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