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성오 vs 정호빈, 세력 놓고 한 판..'숨막히는 액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19 22: 35

김성오와 정호빈이 세력을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쳤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는 왕백산(정호빈 분)과 정재화(김성오 분)이 상하이 세력을 놓고 한 판 싸움을 벌였다.
이날 재화는 숨을 거둔 정태(김현중 분)의 아버지 신영출(최재성 분)의 장례를 치룸으로써, 건재함을 과시하려했다.

허나 시신이 있던 장소에 백산 패거리가 쳐들어왔고, 백산은 "시신은 우리가 운구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이에 재화는 "우리 형님 모시는데 왜 니들이 운구를 하냐"며 "일대 일로 싸움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두 사람은 크게 움직이지는 않으면서도 숨막히는 액션신을 보여 보는 이들을 함께 숨죽이게 만들었다. 특히 백산은 재화의 움직임을 간파해 백발 백중 집중 타격에 성공하며 놀라운 신공을 선보였다. 결국 재화는 백산에게 패하고 말았다.
goodhmh@osen.co.kr
감격시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