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씨엔블루의 음악적 정체성 기대해도 좋을 것"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2.20 08: 16

컴백을 4일 앞둔 씨엔블루가 이번 새 앨범에 대해 "씨엔블루의 음악적 방향과 정체성을 기대해도 좋을 앨범"이라며 트랙리스트 맵과 앨범 가이드를 20일 공개했다.
정용화표 트랙리스트 맵은 씨엔블루 신보 ‘캔트 스톱’을 시각화한 마인드 맵 형식으로 눈길을 끈다. 정용화 자작곡 ‘캔트 스톱(Can’t Stop)’, ‘다이아몬드 걸(Diamond Girl)’, ‘독한 사랑’, ‘러브 이즈(Love is…)’, ‘아이의 노래’ 5곡과 이종현 작사-작곡의 ‘잠 못 드는 밤’ 등 총 6곡에 대한 느낌을 이미지와 손 글씨로 표현,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큰 숫자 1로 타이틀곡을 강조한 ‘캔트 스톱’을 시작으로 두 팔 벌려 환호하는 아이를 형상화한 캐릭터를 그려넣은 마지막 트랙 '아이의 노래'까지 정용화의 센스 넘치는 일러스트가 눈길을 끈다.

‘캔트 스톱’ 앨범 전반 디렉팅에 참여한 정용화는 새 앨범의 음악에 대해 ”4년이 지난 성숙함이 많이 담긴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씨엔블루는 오는 24일 정식 음원을 발매하며 약 1년만의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rinny@osen.co.kr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