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5.6인치 패블릿 '아이폰' 아닌 新브랜드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2.20 08: 34

애플이 준비 중이라는 소문만 무성한 5.6인치 아이폰, 일명 ‘아이패블릿(iPhablet)’이 기존 브랜드와는 다른 새로운 브랜드로 출시될 전망이다. 
20일(한국시간) 해외 IT 전문매체 BGR은 대만의 이코노믹스 데일리 뉴스 보도를 인용해 “애플의 5.6인치 패블릿은 아이폰 브랜드가 아닌 새로운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애플이 대화면 수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제작 중인 5.6인치 패블릿은 아이폰 패밀리에 합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아이폰 뿐만 아니라 기존의 아이패드나 아이팟 라인과도 다른 브랜드로 선보여질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또, 매체들은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 제품은 올해 중으로 출시될 것으로 추측했다. 그리고 애플은 아이패블릿 액정으로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보다 강도가 3배나 강한 사파이어 글래스를 채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4.7인치의 ‘아이폰6’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그 동안 ‘아이폰6’에 사파이어 글래스가 적용된다는 소문과는 달리 이코노믹스 데일리 뉴스는 ‘아이폰6’에 기존과 같은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가 쓰일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올 3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나 이보다 이를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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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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