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방송인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뮤지션 유희열이 커피 광고에 진출, 공식적인 '감성남'으로 인정받았다.
강동원, 이민호 등 당대 최고 인기 남자 스타들만 찍는다는 커피 광고를 촬영하면서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은 '인기남' 대열에 올라선 것. 이번 광고 파트너는 인기배우 공유다.
20일 몇몇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희열은 지난 19일 모 커피브랜드 광고 촬영을 진행, 곧 그가 등장하는 커피 광고를 접할 수 있게 됐다.

뛰어난 작곡 실력과 야한 듯하면서도 밉지 않은 입담으로 오랜 기간 '감성 변태'로 사랑받아온 유희열은 지난해부터 활동 영역을 보다 더 대중적으로 넓히며 인기를 높이고 있는 중. MBC '무한도전', tvN 'SNL코리아4', SBS 'K팝스타3'에 연이어 출연하며 막강한 입담과 매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K팝스타3'에서 제자를 생각하며 눈물을 펑펑 쏟는 장면으로, 감성 멘토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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