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화보 일부가 공개됐다.
걸스데이는 매거진 ‘텐 플러스 스타(10+Star)’ 3월호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러블리 트윈’을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소진, 유라, 민아, 혜리 네 멤버는 자신들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촬영 중 걸스데이는 플래시가 터지면 금세 표정을 바꾸고 서로의 포즈를 확인하는 등 촬영에 열정을 보였다.

‘텐 플러스 스타’ 측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지난달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달성한 후 화보 촬영을 하게 됐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걸스데이 멤버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을 머금고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인터뷰 중 “자신들을 음식에 비유한다면?”이란 질문에 막내 혜리는 “얌꿍?”이라고 말해 주변 모든 사람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뒤이어 “얌꿍이 보이는 것과 맛이 다르다. 보기엔 구수하고 찌개 같은데 막상 먹어보면 당황스러운 맛이다”라며 “나도 차갑고 셀 것 같지만 막상 겪어보면 명랑하고 털털하다”는 재치 있는 대답을 내어놨다.
걸스데이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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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플러스 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