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완 아나, 김연아 경기 5분전 중계석 공개..'긴장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20 10: 14

SBS 배기완 아나운서가 김연아가 출전하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경기 중계를 5분 앞두고 긴장감 넘치는 중계석의 모습을 공개했다.
배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5분 전, 스탠바이'랍니다. 경기 끝나고 모두 웃는 새벽을 맞길"이라는 글과 함께 중계석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경기 관련 큐시트, 선수와 경기에 관한 정보들로 채워진 종이들이 어지럽게 놓여 있다. 중계석 앞쪽으로는 선수들이 경기를 할 빙상장이 담겼다.

한편 배 아나운서가 방상아 해설위원과 함께 한 김연아 출전 경기 중계방송은 지상파 3사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가 방송한 '소치 2014'는 전국 기준 12.2%를 기록했으며, KBS 2TV '동계올림픽 2014 여기는 소치'는 7.0%, MBC '소치 동계올림픽 2014'는 9.6%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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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제공(위), 배기완 아나운서 트위터(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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