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영이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0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에 따르면 김지영은 극중에서 유하은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내 손을 잡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
사랑하고 믿었던 변호사 남편으로부터 배신 당한 유하은이 김치 사업으로 성공하고, 농원을 경영하는 신태경(김호진 분)과의 로맨스를 펼치며 진정한 사랑을 되찾는 내용을 담는다.

유하은은 상처를 딛고 재기에 성공하는 과정 속에서도 당차고 용기를 잃지 않는 열혈 캐릭터로 등장한다. 진정한 자신의 참 모습과 사랑을 찾게 되며 김지영 특유의 발랄함이 유하은이라는 캐릭터와 어우러져 방송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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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반웍스이엔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