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팀이 자메이카에서 현지인 버금가는 모습으로 등장,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20일 오전 MBC ‘무한도전’ 프로듀서인 김태호 씨는 “야만~ 노 프라블럼(Ya Man~ No Problem)”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하, 스컬, 정형돈, 노홍철이 나란히 앉아 있다. 이들 뒤에는 ‘원 러브(One Love)’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글씨 색상이 초록, 노랑, 빨강으로 이뤄져 레게 본고장 다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무한도전' 자메이카 포착 사진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자메이카 포착, 자메이카 특집 준비하더니 정말 갔구나”, “무한도전 자메이카 포착, 레게 하면 스컬이지”, “무한도전 자메이카 포착, 좋은 공연 선보였나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팀은 지난해 자메이카 특집을 예고한 바 있다. 하하와 스컬이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의 제의를 받아 이들과 함께 '무한도전' 멤버들이 지난 12일 레게 페스티벌을 위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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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