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 출연한다.
정소민의 소속사 SM C&C 한 관계자는 20일 OSEN에 "정소민이 '빅맨'에 캐스팅 됐다"며 "극중 강동석(최다니엘 분)의 여동생 강진아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주인공 김지혁(강지환 분)을 연모하는 캐릭터다"고 밝혔다.
정소민은 지난해 11월 KBS 드라마스페셜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빅맨'은 가진 것 없이 삼류인생을 살던 김지혁이 새로운 경제 리더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강지환 최다니엘 정소민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오는 4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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