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닥터 이방인' 가세..이종석과 얽히고설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2.20 13: 22

배우 진세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출연을 확정했다.
20일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세연은 '닥터 이방인'에서 송재희와 한승희를 오가는 1인 2역을 소화한다.
진세연은 조선족 사업가의 딸로 한방 마취 전문가인 송재희와 자신의 신분을 숨긴채 주인공 박훈(이종석 분)에게 접근하는 여자 한승희 역을 동시에 연기한다.

'닥터 이방인'은 천재 탈북 의사이자 미스터리 한 과거를 가진 남자 박훈이 한국 최고 병원에 근무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메디컬 첩보 멜로드라마. 진세연 외 이종석 박해진 강소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진세연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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