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자신의 신곡 콘셉트에 완벽히 적응한 분위기다. 딸기 케이크를 든 채 소녀 뱀파이어 다운 강렬 눈빛을 선보여 화제를 낳고 있다.
선미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준 우리 팬들 고맙다. 녹화하고 있는데 팬 분들 표정이 보여서 웃음이 터졌다. 마지막에 ‘에에에....아아아아아아아악’도 웃겼다.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선미는 딸기 케이크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갈하게 하나로 묶은 헤어 스타일과 눈을 강조한 샤프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더욱 부각시킨 점이 특징이다.

더욱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선미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곡 '보름달'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줬던 음산한 카리스마가 해당 사진에서도 십분 발휘되며 이후 공연을 기대케 하고 있다.
선미 딸기 케이크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미 딸기 케이크, 무서운데 예쁘네”, “선미 딸기 케이크, 케이크 든 뱀파이어네”, “선미 딸기 케이크, 이번 콘셉트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보름달’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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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