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 정일우, 원기준, 이필모, 양미라, 이청아, 노형욱의 학위 수여식이 20일 오전 서울 왕십리 한양대 경영관에서 열렸다.
장근석이 선후배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졸업식에서 장근석과 정일우는 그간 대내외적인 학교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장근석은 그동안 모교에 1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정일우는 설경구 등 동문 선배들과 장학기금을 약정하고 기부한 바 있다.

장근석은 최근 KBS2 드라마 '예쁜남자' 촬영을 마친 후 아시아투어를 진행 중이며, 정일우는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에 출연 중이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