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정일우, 졸업에 공로상까지 '기쁨 두배'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2.20 14: 12

한류스타 장근석과 정일우가 나란히 학사모를 썼다.
두 사람은 20일 오전 서울 왕십리 한양대 경영관에서 열린 한양대학교 학위 수여식에서 많은 동문들과 함께 학사모를 쓰고 감격을 나눴다.
특히 장근석(06학번)과 정일우(08학번)는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특별공로상과 공로상 수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학교 측에 따르면 장근석은 그간 모교에 1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정일우 역시 설경구 등 동문 선배들과 함께 장학기금을 약정하고 기부한 바 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두 사람 외에도 배우 이필모 양미라 이청아 원기준 노형욱 등의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장근석은 드라마 '예쁜 남자' 종영 이후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고 정일우는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무지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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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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