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9회에서 김수현이 실력 발휘를 하며 위기에 빠진 전지현을 구해낸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 측 한 관계자는 OSEN가 통화에서 "이번 편은 정말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텍스트로 예고된 대로 송이에게 예상치 못한 위험이 닥치는데 민준의 도움을 받게 된다"고 귀띔했다.
이 밖에 '별에서 온 그대' 19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등장 인물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휘경(박해진 분)은 술에 취해 이재경(신성록 분)에게 자신이 한경(연우진 분)의 보이스펜을 가지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재경은 호텔 방에 혼자 있는 휘경을 찾아가며 상황 수습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종영까지 3회를 앞두고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전국 기준 시청률 27.4%로 최고 기록을 올렸다. 동시에 마의 30% 벽에 한걸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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