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의 부진은 올림픽 아니면 김연아때문?'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4.02.20 15: 44

아사다마오(24, 일본)의 충격적인 부진에 일본 언론들 마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사다 마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2.63점 예술점수(PCS) 33.88점 감점 -1점을 받아 총 55.51점에 머물러 16위에 그쳤다.1위 김연아의 74.92점 보다 19.41점 낮아 사실상 금메달 획득에는 멀어졌다
아사다 마오의 경기를 지켜본 일본 언론들은 대부분 아쉬움 섞인 반응을 보였다.

21일 자정 6명씩 4조로 진행되는 프리스케이팅은 쇼트프로그램 1∼6위가 마지막 조인 4조에, 나머지 선수들은 성적순으로 6명씩 나뉘어 1조부터 3조까지 차례로 속하게 된다.
쇼트에서 부진한 경기를 펼친 아사다 마오가 프리 드레스 리허설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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