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만남’ 이동희PD “이효리, 이상순 자랑거리 있으면 언제든 환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20 15: 57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의 이동희 PD가 가수 이효리에게 “남편 이상순 자랑할 거리가 있으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동희 PD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이하 99만남) 제작발표회에서 “‘해피투게더’로 인연을 맺은 이효리가 즐겁게 결혼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부의 속사정이라는 걸 모르지만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혹시라도 이효리가 남편분을 자랑할 거리가 있으면 프로그램에 참여 하신다면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99만남’은 세상 모든 결혼한 여자들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인 ‘내 남편은 몇 점짜리 남편일까?’라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99명의 여자들이 남의 남편 자랑을 듣고 점수를 매기는 프로그램. 99명의 여자가 3~5쌍의 부부를 평가하고 최고 점수가 경신 될 때마다 해당 부부는 하와이관광청의 지원으로 하와이 여행의 행운을 얻게 된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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