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인과 신화 이민우, 개그맨 윤형빈, 박휘순, 방송인 홍진경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20일 OSEN에 "가인, 윤형빈, 홍진경, 이민우, 박휘순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어제(19일) 녹화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얼핏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이들 5명이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이번 방송의 부제는 '단추 특집'이다. 연예계에서 유독 작은 눈으로 유명한 사람들을 모았다.
특히 이들 중 윤형빈은 '로드FC014'에서 격투기 선수로 데뷔,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에 TKO 승을 거둔 바 있어 대회를 치른 후 출연하는 첫 토크쇼에서 대회 당시 비화를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지난 19일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의 중계 방송 관계로 결방됐다. 단추 특집은 오는 26일 방송 예정.
eujene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