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활동 끝나도 여전히 인기 '역주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2.20 17: 33

걸그룹 AOA가 공식 활동을 종료했음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AOA의 '짧은 치마'는 지난 18~19일 음원차트 10위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역주행 현상을 보이는가 하면 광고계 러브콜도 다수 받고 있다.
20일 오후 현재에도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음원뿐 아니라 CF계에서도 AOA는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AOA는 게임 광고 ‘티격태격’ 전속 모델, 신발 브랜드 ‘스베누’ 전속 모델로 선정되며 핫한 대세 걸 그룹임을 입증했다.
소속사는 "AOA는 특유의 ‘청순 섹시’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패션, 뷰티, 식음료 등 핫 아이템들의 CF 러브콜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 행사 등 각종 행사의 섭외 순위에서도 0순위에 오르며 인기 몰이 중"이라고 밝혔다.
AOA는 지난 17일 오후 첫 미니콘서트를 개최했으며, 멤버 민아가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아역으로 캐스팅된 데 이어 설현은 KBS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의 재벌가 외동딸 ‘이다배’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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