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의 김진호 PD가 그룹 샤이니 온유의 활약상을 극찬했다.
김 PD는 20일 OSEN에 "온유가 촬영 중 김병만도 먹지 못한 '정글푸드'를 아무렇지도 않게 먹었다. 그 이후 병만족으로부터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글푸드'를 먹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며 웃어보이더라"면서 "그 이외에도 순한 외모와는 다른 반전 매력이 잘 드러났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촬영 후기를 전했다.

또한 김 PD는 "적극적이고 집념 강한 모습 뿐 아니라 정글을 수놓은 온유의 감미로운 발라드 노래도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온유는 동갑내기 병만족인 배우 서하준과 89라인의 케미도 빛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온유가 출연한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는 오는 28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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