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MBC 특집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소치에 가다’에 출연한다.
20일 MBC에 따르면 이상화는 최근 러시아 소치 현지에서 ‘진짜사나이-소치에 가다’ 녹화에 참여했다. 그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이어 두 번째. '힐링캠프'에서 막강한 입담을 자랑했던 그의 또 한번의 예능 출연이 기대를 모은다.
MBC는 소치 동계올림픽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태극 전사들의 출전 뒷이야기를 듣고자 특집 예능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소치에 가다’를 제작 준비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진짜사나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서경석, 박형식이 메인 MC로 활약한다. 여기에 현재 소치 현지에서 캐스터로 활약 중인 김성주가 이상화 선수의 예능 출연을 함께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 프로그램은 러시아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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