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마스터즈, 새 나진맨 '헬리오스' 활약으로 나진 1세트 승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2.20 20: 16

롤마스터즈 3회차 경기가 시작됐다.
나진 소드가 20일 서울 용산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SKT  LTE-A LOL 마스터즈(이하 롤마스터즈)' 3차전에서 KT불리츠에 먼저 1세트 승을 따냈다. 이번에 나진으로 이적한 '헬리오스' 신동진의 초반 적극적인 공세로 팀은 전체 경기를 잘 풀어낼 수 있었다.
이블린을 선택한 신동진은 올라프를 선택한 KT 최인석을 상대로 퍼스트 블러드를 따냈다.

특히 소드는 경기 중반 용싸움에서 상단 쉬바나의 활약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게임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후반에는 나진소드가 완벽한 팀전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한편 롤마스터즈는 7개 팀이 풀리그를 거쳐 상위 4개팀이 플레이오프, 결승전의 순서로 진행된다.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각 팀별 두 개의 유닛팀이 참가해 승패와 상관없이 3세트를 경기를 치른다.
롤마스터즈 첫 경기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헬리오스 신동진, 나진으로 이적하더니 칼 갈았나보다" "롤마스터즈, 롤챔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듯" "롤마스터즈 특히 마지막 세트가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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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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