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프리 스케이팅 중계로 2주째 결방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2.20 21: 47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여자 피겨스케이팅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20일 KBS '해피투게더' 제작진 측은 "오늘(20일)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 중계로 인해 '해피투게더'는 결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KBS 2TV에서는 '해피투게더3' 대신 김연아 선수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가 될 피겨스케이팅 프리프로그램이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김연아는 앞서 열린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9.03점, 예술점수 35.89점, 합계 74.92점을 받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려 올림픽 2연패의 가능성을 높였다. 
김연아는 21일 자정부터 시작되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마지막 24번째로 출전한다. 4그룹 여섯번째인 그녀의 경기는 새벽 3시 46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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