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된 이연희, 다음 행복을 꿈꾸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20 22: 24

미스코리아가 된 이연희가 꿈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19회에서는 미스코리아가 되는 목표를 이룬 오지영(이연희 분)이 앞으로의 삶과 꿈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지영은 미스코리아가 된 후 유니버스를 준비하며 바쁜 생활을 하는 중에도 김형준(이선균 분)의 화장품 회사를 위해 조용히 내조하는 등 의리를 지켰다. 그러면서 오지영은 미스코리아가 된 후의 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오지영은 함께 유니버스를 준비하는 김재희(고성희 분)가 아나운서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고민에 빠졌다. 오지영은 그동안 미스코리아가 되는 것에만 집중했고, 이후의 다른 꿈은 생각하지도 못한 것.
다른 미스코리아들이 꿈을 꾸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 결국 오지영도 미스코리아 이후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된 것이다. 또 오지영은 가족들 앞에서 김형준의 볼에 뽀뽀를 하는 등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하면서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다.
그동안 엘리베이터걸로 힘겹게 생활하면서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해 노력한 오지영, 목표를 이루며 한 걸음 희망에 다가간 그가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또 김형준과의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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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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