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방영 시작부터 종영을 1주일 앞둔 현재까지 혼자 달려나가는 수목극 강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9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6.7%를 기록했다. 전회(27.4%)와 비교할 때 0.7%포인트 소폭 하락했으나 수목극 중에서는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기록했다.
'별에서 온 그대'와 동시간대에 방영된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시청률은 9.8%,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는 5.9%였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이별을 말하는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배우 류승룡이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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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