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연아 경기 중계 또 웃었다..이틀 연속 1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21 07: 38

SBS가 2014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 중계에서 이틀 연속 승리를 거뒀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소치2014'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피겨 프리스케이팅 중계에서 SBS는 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MBC는 7.4%, KBS는 5.6%의 시청률 성적표를 받으며 그 뒤를 따랐다.

이 같은 순위는 지난 19일 방송된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중계와 동일한 결과다.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도 SBS는 1위를 차지, 이틀 연속 시청률 경쟁에서 승리하며 '피겨 여왕' 김연아의 마지막 올림픽 출전 경기라는 특별한 중계 방송에서 뜻 깊은 결과를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피겨 프리스케이팅 중계에서는 배기완 아나운서, 방상아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췄다.
mewolo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