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자메이카 포착, 육상+레게 느낌 충만 ‘폭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21 08: 41

무도 자메이카 포착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자메이카를 방문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무한도전’의 하하와 김태호 PD는 트위터를 통해 자메이카에서의 모습을 전했다.
하하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에게 “우리는 지금 자메이카 입니다. 우리를 기억하나요?”, “자메이카!! 보고 싶다.. 볼트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하하는 정형돈, 노홍철, 스컬과 함께 자메이카 유니폼을 입고 우사인 볼트 선수의 사진 앞에서 포즈를 따라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네 사람이 자메이카 국기가 그려진 봅슬레이를 타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어 김태호 PD는 20일 “야만~ 노 프라블럼(Ya Man~ No Problem)”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하하, 스컬, 정형돈, 노홍철이 줄이어 앉아있다. 뒤에는 ‘원 러브(One Love)’라는 문구가 써있는데, 글씨 색이 초록, 노랑, 빨강으로 선명한 ‘레게 색’을 띄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도 자메이카 포착 방송 빨리 보고 싶다”, “무도 자메이카 포착 꿈 이뤘구나”, “무도 자메이카 포착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팀은 지난해 자메이카 특집을 예고한 바 있다. 하하와 스컬은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의 제의를 받았고, 멤버들은 지난 12일 레게 페스티벌을 위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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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김태호 P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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