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이 그룹 신화의 전진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심은진은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6년 지기 친구 박충재. 옛날얘기 겁나하는 중. 그러다가. 일요일저녁. 옛날사람과 약속잡음. 난리 났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은진과 전진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늦은 밤에도 함께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두 사람의 우정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신화와 베이비복스의 만남", "완전 훈훈하다", "좋은 우정 이어가시길", "저런 친구 나도 있었으면, 완전 부러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심은진은 지난해 서울 대학로 자유빌딩에서 공연한 뮤지컬 '연애시대'에서 하루 역으로 열연했다. 신화는 오는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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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