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티머니 이용시 스마트폰 만으로도 간편하게 씨티카를 이용 가능해
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씨티카(대표이사: 송기호, www.citycar.co.kr)는 스마트폰에서 씨티카앱을 이용해 씨티카의 차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스마트키 기능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씨티카 스마트키 기능은 씨티카 이용중에는 씨티카 회원카드로 활용되고 있는 티머니 카드 없이도 차문을 열고 잠글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티머니나 모바일 티머니를 소지하고 있어야만 차량 개폐 및 이용이 가능했으나, 씨티카 앱에 스마트키 기능을 탑재, 이용 중 정차시 티머니 카드를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특히, 모바일 티머니 사용시에는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있으면 씨티카를 한층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모바일과 자동차의 결합이 요즘 대세”라고 말하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씨티카앱으로 가장 가까운 씨티존 확인 및 예약은 물론 씨티카 이용까지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유류비가 추가로 들어가야 하는 일반 카쉐어링 서비스와 달리 유류비가 추가로 들지 않아 더욱 경제적이고 매연과 소음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형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인 ‘씨티카’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스마트폰으로 씨티카 앱을 다운 받으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상암동 더팬, 여의도 IFC몰, 성수역 등 서울시내 56개 씨티존에서 최소 1시간 이상 예약시 시간당 6,300원(에코회원 기준)에 이용할 수 있고, 운행 중에 30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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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카 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