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손현주 "보통 드라마와는 다르다" 자신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21 11: 34

배우 손현주가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현주는 21일 SBS를 통해 "여느 드라마와와는 정말 많이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김은희 작가가 그렇게 썼고, 신경수 감독이 그렇게 만들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의 호언장담처럼 '쓰리데이즈'는 ‘싸인’과 ‘유령’ 을 연이어 성공시킨 김은희 작가와 명품 사극으로 불린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드림팀으로 뭉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손현주는 “시청자분들이 정말 좋아하고 마음에 드시는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데, 모두들 보시는 분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만들고 있다”며 “덕분에 마치 한 회 한 회가 마치 영화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 멜로드라마로 손현주는 극 중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오는 다음달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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