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범수, 21일 오후 득남…두 아이의 아빠 됐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2.21 16: 13

배우 이범수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범수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얻는 기쁨을 누렸다. 이범수의 아내인 이윤진 씨는 이날 오후 3시 32분 자연분만으로 3.32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앞서 이범수는 지난 2010년 5월 영어강사 이윤진씨와 결혼, 이듬해인 2011년 3월 딸 소을을 얻어 아빠가 됐다. 이어 지난 2013년 한 카페에서 부인과 함께 태아사진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둘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범수는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파 배우로 활약했으며,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에서는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와 연기호흡을 맞췄다.
또한 현재는 영화 '신의 한수'(감독 조범구) 촬영에 한창이며,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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