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올해의 K리그 득점왕은?' 팬투표 실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2.21 13: 59

K리그 클래식 개막이 15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3월 8일 K리그 개막을 앞두고 'Talk about K LEAGUE'라는 컨셉으로 개막일까지 매일 K리그 관련 컨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개막 D-15일인 21일에는 팬 참여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 투표 방법은 간단하다.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에서 투표 팝업창을 통해 올해 득점왕 선수 이름만 기재하면 된다. K리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에서도 별도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기간은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전 11시까지이며, 투표 결과는 23일에 발표한다.
투표 참가자 중 3명에게 추첨을 통해 2014 K리그 공식 사용구이자 브라질월드컵 공식사용구 아디다스 브라주카에 K리그 대표 선수들의 사인을 담아 전달한다. 
더불어 연맹은 개막 D-15일인 21일부터는 2013 시즌 베스트골 영상으로 팬들을 만난다. 21일에는 베스트골 TOP 30위~21위, 개막 D-14일인 22일에는 베스트골 TOP 20위~11위, 개막 D-13일인 23일에는 베스트골 TOP 10위~1위 영상들이 이어진다.
연맹은 앞으로도 시즌 개막일까지 슈퍼세이브 모음 등 지난 시즌 리뷰 영상 총 8편을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하여 서비스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 구단의 모습도 사진, 영상, 기획기사로 매일 전한다.
한편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3월 8일 오후 2시 우승팀 포항과 준우승팀 울산이 포항스틸야드에서 맞붙는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전북-부산(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전남(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가 펼쳐지고, 3월 9일에는 오후 2시 경남-성남(창원축구센터), 상주-인천(상주시민운동장), 오후 4시 제주-수원(제주월드컵경기장)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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