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표 리테일 브랜드 막스앤스펜서(MARKS&SPENCER)가 그 동안 서브 브랜드로 진행해 오던 오토그라프(AUTOGRAPH)를 단독 브랜드로 본격 론칭한다.
오토그라프 브랜드 런칭의 신호탄은 오는 21일 롯데 백화점 강남점이며 27일 롯데 영등포점, 그리고 상반기 내 5개점으로까지 이어 질 계획이다.
오토그라프는 디자이너 감성을 가진 막스앤스펜서의 가장 모던하고 럭셔리한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최근 글로벌 패션 트렌드에 민감하고 합리적인 21세기 프로페셔널 우먼들에게 리얼 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3040대의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이고 웨어러블한 리얼 패션을 제안하는 수입브릿지(affordable Luxury) 브랜드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고 있다.
막스앤스펜서 관계자는 "이번 오토그라프 브랜드의 런칭은 기존의 막스앤스펜서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의 브랜딩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에 새로운 패션을 제안하는데 신선함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특히 세련되고 정교한 디자인과 디테일의 오토그라프는 감각적이고 합리적인 3040대들에게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영국 막스앤스펜서의 아시아 디렉터 브루스 핀들레이(Bruce Findlay) 역시 "막스앤스펜서가 1997년에 한국에 소개된 이후 고객들의 프리미엄 라인에 대한 욕구를 오토그라프의 성공적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발견하게 됐다"며 "오토그라프를 단독 브랜드로 한국의 대표 백화점에서 런칭 할 수있게 돼 기쁘며 오토그라프 브랜드만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비주얼 머천다이징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오토그라프만의 진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롯데 백화점 강남점 오픈을 맞이해 오토그라프 매장에서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전 제품10% 할인 및 에코백 증정 그리고 특별한 가격의 아이템 등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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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그라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