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기있는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快樂大本營)' 배우 박해진 특집을 기획, 오는 3월 22일 방송한다.
박해진이 출연하는 ‘쾌락대본영’은 ‘박해진 특집’으로 꾸며지며, ‘별에서 온 그대’가 종영한 후 오는 3월 11일에 녹화가 진행된다. 방송은 3월 22일이다.
‘쾌락대본영’은 중국 후난(湖南) 위성TV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자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제작진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 내에서 박해진의 인기가 높아지자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박해진은 과거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배우 이태란, 최정원과 ‘쾌락대본영’에 출연한 후 이번이 두번째 나들이. 박해진은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를 통해 “’쾌락대본영’에 다시 출연하게 돼 무척 기쁘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출연을 제의해 주신 만큼,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고 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이야기’,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애상사자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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