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1일 오후 서울 관악구 남현동 소재 상록보육원에서 '봄맞이 대청소' 봉사로 올해 두 번째 정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맹 임직원은 상록보육원을 방문하여 봄맞이로 분주한 보육원 일손을 거들었다. 봄 이불을 꺼내고, 창고에서는 필요한 물품들을 꺼낸 후 정리했다. 잡초를 제거하고, 보육원 안팎 청소도 하며 봄맞이 준비를 마쳤다.
한편 연맹은 매월 한차례씩 봉사의 날을 정해 정기봉사활동을 벌이는 것 이외에도 급여 1%를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4년에도 향후에도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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