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이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박수진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오후 OSEN에 “박수진의 전속계약 기간이 조금 남아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진과 재계약이나 소속사 이적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고 논의 중이다. 결정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박수진은 2006년 슈가에서 탈퇴한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선덕여왕’, ‘꽃보다 남자’, ‘이웃집 꽃미남’ 등에 출연했으며 케이블채널 올리브 ‘테이스티 로드’에서 김성은과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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