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비투비, 다크 감성 걷어냈다..'밝고 귀엽게'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2.21 19: 22

[OSEN=임승미 인턴기자] 보이그룹 비투비가 다크 감성을 걷어내고 밝고 귀엽게 돌아왔다.
비투비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신곡 ‘뛰뛰빵빵’을 선보였다. 장난기 넘치는 퍼포먼스를 특징으로 한 이 곡에서 비투비는 운전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춤 동작과 깜찍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는 비투비가 지난 앨범에서 어둡고 거친 이미지를 내세웠던 것과 차이를 두는 부분. 멤버들은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눈을 호강시켰다. 동시에 무대 뒤편에 배치된 소파에 올라타며 자유분방하게 뛰어노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뛰뛰빵빵’은 재치 있는 가사와 클랙슨을 빵빵내는 손동작과 브레이크를 밟는 듯한 위트있는 퍼보먼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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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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