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e스포츠 리그인 '롤챔스'가 19일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지난 '롤챔스' 윈터시즌에서 국내 온라인 총 시청자수 570만명과 최고 동접 30만명, 글로벌 총시청자수 1300만명과 최고 동접 70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롤챔스'의 인기는 가히 하늘을 찌를 정도다.
21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4시즌' 2차 예선 B조 경기가 열렸다. IM 1팀과 전직 프로게이머와 '강퀴' 강승현이 힘을 합한 팀 올림푸스가 2차 오프라인 예선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NLB해설로 유명한 '강퀴' 강승현은 상단 포지션에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
롤챔스 오프라인 2차 예선은 모든 경기가 듀얼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2월 19일과 21일, 23일 경기는 오후 6시에 시작한다.

마지막 조 경기가 치러질 26일은 멤버 교체로 본선 진출 시드를 상실한 제닉스 스톰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한 와일드카드전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오후 3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종료 후, 예선 통과팀과 본선시드팀이 모두 모여 본선 조 추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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