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예지원이 ‘정글의 법칙’ 마지막 밤 소감을 말하며 아쉬움에 눈물을 글썽였다.
예지원은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정글에 있으면 단순해지면서 이 자체가 행복하다. 이 시간을 귀하게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예지원은 민망함에 “눈물이 아니다. 이슬이다”라고 말하며 병만족을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남태평양 미크로네시아라고 해서 수영복 3개나 챙겼다. 다양한 물건들을 가져왔다”며 미크로네시아에 오기 전의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김병만과 병만족의 분리생존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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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