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마녀사냥’ 고정출연에 눈독을 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21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 출연, ‘진짜 사나이’ 녹화로 자리를 비운 샘 해밍턴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샘이 자주 (자리를) 비우네. 좀 그렇네요”라고 거들먹거렸다. 이어 그는 샘 해밍턴에게 “자꾸 빠지면 안 되요. 제가 자꾸 채워 넣을건데. 채워 넣을 때마다 분위기가 좋은 것 같던데”라고 능청스럽게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이 유세윤의 헤어컬러를 지적하며 “유세윤씨가 샘보다 더 외국인 같다”라고 말하자, 유세윤은 “저 뉴욕 다녀왔잖아요”라고 자랑하며 짧은 영어 실력을 뽐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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