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미크로네시아', 16.3% 최고시청률 경신..'유종의 미'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가 마지막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전국 기준 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인 16.0%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해 12월 20일 첫 방송된 미크로네시아 편은 12%대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출연자들 간 하모니, 감각 있는 연출 등이 호평을 받으며 15%대로 쑥 치고 올라왔으며, 16.3%로 종영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과 동시간대에 방영된 MBC '소치동계올림픽 2014'의 시청률은 9.9%, KBS 2TV '동계올림픽 2014 여기는 소치'는 10.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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