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기 있는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快樂大本營)’이 배우 박해진 특집을 기획했다.
박해진이 출연하는 ‘쾌락대본영’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종영한 후 오는 3월 11일에 녹화가 진행되고 방송은 3월 22일이다.
‘쾌락대본영’은 중국 후난(湖南) 위성TV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자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제작진은 ‘별그대’로 중국 내에서 박해진의 인기가 높아지자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박해진은 ‘별그대’에서 중학교 때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반해 15년간 ‘천송이 바라기’로 키다리 아저씨처럼 늘 천송이를 지켜주는 순정남 매력을 발산했다. 이뿐 아니라 최근에는 형 이재경(신성록 분)의 악행을 밝히기 위해 활약,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중국 여심을 사로잡았다.
과거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배우 이태란, 최정원과 ‘쾌락대본영’에 출연한 후 두 번째로 출연하는 박해진이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해진의 중국 예능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中 예능 박해진 특집 대단하다”, “中 예능 박해진 특집 ‘별그대’ 인기 엄청나다”, “中 예능 박해진 특집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은 2011년부터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이야기’,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애상사자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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