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또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8화는 케이블, 위성, IPTV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3.7%(닐슨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회 3.6%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는 물론, 남녀 10대부터 40대까지 1위를 기록하며 전령연층의 고른 관심을 입증한 결과. 뿐만 아니라, 수도권 기준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는 평균 4.1%, 순간 최고시청률 5%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수였던 이혼부부 오창민(최진혁 분)과 오진희(송지효 분)의 관계에 핑크빛 기류가 돌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과 더불어 응급실 치프 국천수(이필모 분), 심지혜(최여진 분), 한아름(클라라 분)의 애정 화살표도 나란히 엇갈리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응급남녀' 9화는 2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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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급남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