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배우들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22일 배우들이 대본을 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남다른 몰입감을 보이고 있는 모습.
제작진에 따르면 윤계상(정세로 역)은 분주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도 끊임없이 대본을 훑어보며 집중력을 발휘하며, 한지혜(한영원 역) 역시 좁은 앰뷸런스 속에서도 대본을 체크하며 감정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 틈틈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을 꺼내 캐릭터에 몰입하는 ‘태양은 가득히’ 배우들의 모습은 작품을 향한 그들의 애정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배우들과 스태프 및 제작진 모두 최고의 장면을 선사하기 위해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
‘태양은 가득히’의 제작사 드림이엔엠의 김지우PD는 “드라마 초반 추격씬이나 감정씬이 많았던 만큼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대본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러한 배우들의 열정은 현장의 사기를 충전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 오는 24일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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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이엔앰 제공.